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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디피
디피
Part 1.
6월 10일(목) ~ 13일(일)
Booth No.
1B
Artists
크리스 로, 차지량
주소
서울시 종로구 삼일대로 428, 417호
d/p는 생활양식에 주목하며 동시대 예술의 좌표와 그 가능성을 탐구하는 전시공간이다. 건축과 그래픽 디자인의 경험을 토대로 움직임과 공간의 관계를 시적으로 표현하며 평면의 리듬적 요소를 실험하는 크리스 로의 작업, 개인과 시스템의 작동방식을 탐색하고 개입하는 프로젝트를 이어오며 긴 시간(2008년~2018년) 동안 여러 장소에서 만든 음악/영상으로 꿰어 낸 차지량의 퍼포먼스 영상 작업은 모두 음향적인 요소를 담고 있다. 두 작가의 작품은 단조롭지만 반복과 몰입으로 화면과 공간을 가득 메우는 시각적 파동을 자아낸다.
작가 소개
작가명
크리스 로 (b.1976)
작가소개
크리스 로는 디자이너이자 그래픽 아티스트다. UC버클리에서 건축을, 로드아일랜드 스쿨 오브 디자인(RISD)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공부했다. 건축가이자 그래픽 디자이너로서 경험을 바탕으로 2차원과 3차원을 오가는 움직임과 공간의 관계성, 시와 음향적 표현에 주목한다. 그의 작품은 빅토리아 앤 알버트 미술관(V&A Museum), 파리 장식 미술관(Musee des Arts Decoratifs), 뮌헨 국제디자인박물관(Die Neue Sammlung), 국립한글박물관에 소장되어있다.
작가명
차지량 (b.1983)
작가소개
차지량은 미디어를 활용한 참여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시스템과 개인에 관한 현장을 개설하는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Midnight Parade〉(2010), 〈일시적 기업〉(2011), 〈New Home〉(2012)과 〈한국 난민〉 시리즈(2014-), 〈BGM〉(2018), 〈떠나려는 사람만이 모든 것을 본다〉(2012.12.20-2019.12.20)를 전시와 공연, 스크리닝 등 다양한 미디어로 발표하고 있다. 2020년 송은미술상 우수상, 2012년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 젊은작가상 등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