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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제이슨신
제이슨신
Part 1.
6월 10일(목) ~ 13일(일)
Booth No.
3B
Artists
유키 야마자키, 최은정
주소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로 41-1
야마자키 유키 흑백 사진은 3D 포맷으로 변환된 실내외의 시각데이터와 그로부터 발생한 파편적 이미지들을 이용하여 자신이 가진 (지진) 공포를 탐구한다. 최은정 작가의 작품은 세계의 구조에 대한 미학적 탐색을 보여준다. 파편적이고 조각난 풍경들을 해체시켜 사물의 형태를 점차 무너 뜨리고 조형성을 드러낸 컴포지션을 표현하고 있다. <더프리뷰 한남> 에 소개될 작품은 시간의 미묘한 심리와 복함성을 우리가 공감할 수 있는 시각적 언어로 소통하고 있다.
작가 소개
작가명
유키 야마자키(Yuki Yamazaki) (b.1993)
작가소개
유키 야마자키의 'New Order'는 실내외를 촬영한 사진을 3D로 변형함으로써 발생하게 되는 변형, 뒤틀림을 통해 10만년 후의 인간에게도 전해질 지진재해의 기억장치(암호)를 제작했다. 시즈오카현에서 태어나 도카이 지진에 대한 계속되는 공포 속에서 자랐다. 이는 과거의 기억으로서가 아니라 깊이 새겨진 일어날 수 있는 미래에 대한 공포이다. 작업에서 작가는 3D 포맷으로 변환된 실내외의 시각데이터와 그로부터 발생한 파편적 이미지들을 이용하여 자신이 가진 공포를 탐구한다.
작가명
최은정 (b.1980)
작가소개
서양화를 전공한 작가는 대학 때부터 건축에 관심을 갖고 건축에 관련된 수업을 수강하며 손으로 설계도면을 그리는 것을 배우게 되었다. 현재의 작업에서 그리드, 반복, 각도, 원근법 등 상당히 구조화된 공식을 작업에 중요하게 적용시킬 만큼 그때의 경험이 현재의 작업 스타일을 만드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는 계기 되었다. 최은정 작가의 작품은 세계의 구조에 대한 미학적 탐색을 보여준다. 작가는 강렬한 색상과 섬세하면서 거침없는 붓 터치 등 회화적 기술이 돋보이는 페인팅을 구사하다가 최근에 오면서 회화와 설치미술이 결합된 형태의 작업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