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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을지로 오브
을지로 오브
Part 2.
6월 16일(목) ~ 20일(일)
Booth No.
2A
Artists
Glamour shot, MANDYLEE, 박진솔, 바퀴주, 아케미, 오의진, 오제성, 이소희, 허지예, 이현종, 김동훈, 박진솔, 이원정
주소
서울시 중구 을지로15길 5-6 5층
오브는 입정동 근처, 을지로 안에서도 가장 오래된 철공소 골목 안에 위치해 있다.
그래서 괴랄하고 근대적인 건축 구조를 공간 레이아웃으로 하며 5층까지 작품을 이고 지고 오른 작가들의 개고생과 힘들게 오른 관객들의 다음같은 멘트를 먹고 자란 기형적 공간이다.

"아 여기라고? 진짜 개에반데.." "야 근데 곱창 냄새 미쳤다. 아까 그 집인가?"
작가 소개
작가명
Glamour shot (b.2018)
작가소개
"안녕하세요! 글래머샷입니다!
저희는 다양한 형태의 가족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작가명
MANDYLEE (b.1994)
작가소개
맨디리는 이탈리아와 한국을 기반으로 설치미술, 오브제, 페인팅을 중심으로 다양한 작업을 진행한다. 작가는 ‘우주의 보물 창고는 마음에 있다’는 키워드로 어떠한 존재에 가치를 부여하여 무한한 보물들을 시각적으로 실현한다.
작가명
박진솔 (b.1993)
작가소개
진솔은 회화와 모빌을 주로 다루며, 다양한 매체를 통해 작업한다. 작가는 우리 안에 내재된 감정과 슬픔의 이동경로를 작업으로 풀어내고 있으며, 이번 작업을 통해 고여진 눈물의 행방을 추적함으로써 묵은 체증이 가득한 이 사회에 눈물의 대처방식을 드러내고자 한다.
작가명
바퀴주 (b.1992)
작가소개
8,90년대의 정형화된 다종의 서브컬쳐를 기반으로 그 중 하나인 픽셀아트를 주작업으로 번거롭고 깜찍한 작업을 하고 있다.
작가명
아케미 (b.1990)
작가소개
아케미라는 가상의 아이디로 활동하는 작업자로 애니메이션, 게임, 가상현실 등에서 주로 도출된 이미지를 작업하며 동시대의 인터넷 네트워크가 주어진 세대들에게 일어나는 여러 메타병렬적 현상들, 즉 개개인의 동기화, 그 데이터들이 한곳으로 공유되어 겹겹이 쌓여 구축된 커다란 세계선상을 회화로 옮겨 도식화하고자 한다.
작가명
오의진 (b.1983)
작가소개
“급격하게 변화하는 현대를 사는 인간과 모든것들의 관계, 변해야할 것과 변하지 말아야 할 것에 대해 고민합니다. 이러한 세계안에서 존재해야만 하는 인간의 태도에 대해 생각하고, 변화되는 인간의 형상과, 인간을 인간이게 할 최후의 것을 찾아 시각화 시키고 싶습니다...라고 좀 있어보이게 말하고 싶지만 그냥 현상에 대해 불만은 많은데 말로 풀긴 버겁고 그나마 상황을 재밌게 상상하는 재주는 조금 있는것 같아서 작품뒤에 꼭꼭 숨어 할말은 하고 싶은 그런 사람입니다.”
작가명
오제성 (b.1987)
작가소개
오제성은 자신 주변의 상황, 기억, 공간 사이에 형성되는 관계를 서사가 있는 영상 사진, 조각등의 매체로 표현한다. 작품으로 구성하는 데 있어 설화, 문학, 영화, 미술 등의 요소를 적극적으로 응용하여 미시적 개인사를 표현한다.
작가명
이소희 (b.1991)
작가소개
깨진 벽돌. 아파트 화단에 핀 꽃, 평범하지만 특별한 것에서 영감을 받는다. 회화를 기반으로 다양한 매체로 작업한다.
작가명
허지예 (b.1985)
작가소개
도자의 ‘깨어질지언정 변질되지 않는’ 속성을 통하여 메시지를 전달한다.
“온전히 손 끝에서 이루어지며 그 변화를 오롯이 눈으로 볼 수 있는 과정은 의식적인 기록과 기억의 저장이며, 이것이 소성을 거쳐 물성이 변화하는 것은 시간의 흐름과 외부로부터 끊임없이 받는 영향과 경험들로 인한 변이라고 생각한다“
작가명
이현종 (b.1988)
작가소개
1987년 출생으로, 런던의 첼시 예술대학교에서 순수미술 학사 그리고 영국왕립예술학교에서 순수미술 석사 학위를 받았다. 듀오 콜렉티브 detox.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을지로 OF의 기획자, 현대무용단 리브레호벤의 음악 연출가이자 DJ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로 상호적인 관객 참여형 작업들을 선보이며, 언어, 소통, 그리고 하류문화의 근원을 기반으로 사운드, 영상, 퍼포먼스 작업으로 풀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