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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피비갤러리
피비갤러리
Part 1.
6월 10일(목) ~ 13일(일)
Booth No.
3D
Artists
김영준, 전명은, 정승일
주소
서울시 종로구 북촌로 125-6
피비 갤러리는 <더프리뷰 한남>에 김영준, 전명은, 정승일 작가의 작품을 소개한다. 김영준은 비주얼워크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를 다루면서 애니메이션의 장르적 확장성과 예술성에 대한 고찰을 지속해 오고 있으며, 전명은은 사진이라는 매체를 통해 2차원의 평면 위로 3차원의 공간성 혹은 그 공간과 함께 흐르는 서사를 담는다. 그리고 정승일은 공간과 건축적인 요소 안에서 우리가 제대로 인식하지 못했거나 고착되어온 시선에 대한 실험을 사진과 설치작업으로 다루어 오고 있다. 이번 페어를 통해 장르가 다른 세 명의 젊은 작가들의 작품에서 볼 수 있는 탐구성과 각기 다른 매력의 신선한 감각을 선보이고자 한다.
작가 소개
작가명
김영준 (b.1978)
작가소개
김영준은 아트워크&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어스디자인웍스 Earth Design Works’를 설립, 디렉터 겸 작가로 활동 중이다. 작가는 공적인 영역의 사물과 생물 간의 긴장과 그 관계에 대한 감성적인 이야기를 독특한 방식으로 표현한 작업들로 주목받아 왔다. 비주얼워크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를 다루면서 애니메이션의 장르적 확장성과 예술성에 대한 실험을 지속중이다.
작가명
전명은 (b.1977)
작가소개
전명은의 사진은 2차원의 평면 위로 3차원의 공간성 혹은 그 공간과 함께 흐르는 서사를 담고자 한다. 따라서 피사체가 응축하고 있을 상황과 그 환경에 몰두하며, 그러한 결과물들은 자연스레 눈에 보이는 표면적 현상을 너머 공감각적인 심상에 눈뜨도록 이끌어 준다.
작가명
정승일 (b.1979)
작가소개
정승일은 설치, 사진, 드로잉, 퍼포먼스, 비디오 작업을 통해 재료의 물성을 탐구하거나 공간과 건축적인 요소를 다루는 프로젝트를 진행해오고 있다. 작가는 수많은 대상을 반영하지만 변화되지 않는 속성, 공간을 일그러뜨리지만 자신은 일그러지지 않는 본질을 철저히 활용하여 우리가 제대로 인식하지 못했거나 고착되어온 시선의 편견에 대해 물음표를 던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