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 Part 2.
- 6월 16일(목) ~ 20일(일)
- Booth No.
- 3C
- Artists
- 로렌스 벡, 나얼
- 주소
- 서울시 성북구 성북로 91
오트는 <더프리뷰 한남>에서 사진작가 2인으로 큐레이션한 부스를 구성한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소울, R&B 가수인 유나얼 작가의 첫 사진집에 실린 작품들 중 15점을 선별해 뉴욕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중견 사진작가 로렌스 벡(Lawrence Beck)의 신작 5점과 함께 선보인다.
잔잔하면서도 ‘느낌 있게’ 담아 낸 유나얼 작가의 일상 풍경과 어쩌면 가장 인간적이면서도 ‘인위적인’ 방식으로 꽃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로렌스 벡 작가의 정물 사진을 대비시키며 사진예술의 다양성을 보여주고자 한다.
작가 소개
- 작가명
- 로렌스 벡(Lawrence Beck) (b.1962)
- 작가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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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소재로 한 풍경사진으로 널리 알려진 미국의 중견 사진작가로 뉴욕의 유서 깊은 Sonnabend 갤러리 전속으로 오랫동안 활동해 왔으며, 풍경사진 이외에 오래된 유적, 문화 유산 등을 감성적으로 담아 내는 작업으로도 유명하다. 이번에 소개하는 시리즈는 작가 본인이 직접 정성스레 준비한 꽃꽂이 작업을 사진으로 옮겨 놓은 것으로서 ‘찾아가 찍는’ 행위가 아니라 ‘개입하고 만들어 찍는’ 사진을 시도한 결과물이다.
- 작가명
- 유나얼 (b.1978)
- 작가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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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대표하는 소울, R&B 싱어송라이터. 그의 음악과 닮아 있는, 예술성으로 충만한 미술 작업을 하는 것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순수한 예술정신이 느껴지는 섬세한 작업들로 깊은 울림을 주는 작가인 그의 첫 사진집에 실린 작품들 중 15점을 선별해 소개한다.